코로나19로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지낸 2020년이 저물어 가고있습니다.
행사나 만남이 제대로 진행하지 못해 다른해보다 조용한 한해 였습니다.
우리 목련장학회도 코로나19의 여파로
1997년부터 24년 쉬지 않고 진행하던 수능시험 응원을 금년엔 못했습니다.
모교에서 퇴직하시는 선생님들의 퇴임식도 금년엔 진행하지 못하고
감사패와 꽃다발 선물만 전해 드렸습니다.
다가오는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로 부터 자유로워지고
그전의 세상으로 회복 되길 바랍니다.
2020년에 서른살인 목련장학회는
여섯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변함없이 지급하였고
퇴임하신 여섯분의 선생님께도 감사패와 선물은 전달 하였습니다.
동문회 지원과 모교의 다른 지원은 내년을 기약하기로 하겠습니다.
2020년 9월 부임하신 김인섭교장선생님과 신동승교감선생님께서
평준화를 맞는 2021년을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내년 가을 만30주년 행사를 진행하길 바라며
남은 2020년 마무리 잘하시고 20201년 새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