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선회원의 부친이신 신재언선생님께서 무형문화제 “대목장”으로 지정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아래는 신문기사를 발췌한 내용입니다.충주시 문화동 1907번지에 거주하는 신재언(사진, 남 63세) 씨가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대목장(大木匠) 지정 기능보유자로 인정 됐다.
시에 따르면 대목장 신 씨는 재래종 전통재료를 사용하면서 제작과정에서 전통목조건축 과정을 따르고 있고 치목과정에서 선친에게 물려받은 연기와 불꽃을 이용한 건조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치목의 특징은 각 건축마다 문양초각은 같은 것이 없이 창의적이고 의장적인 표현을 자아내고 설계도면을 직접 작성해 시공하고 있으며, 20년 전부터 그린 도면이 보관되고 있어 전문적인 설계도를 직접 그리는 점이 다른 대목장과는 차별되는 부분이다.
신 씨 기문(技門)은 대를 이어 활발한 전수 및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방의 특성을 잘 보전하면서 전통성을 유지해 갈 수 있는 향토적 전통성을 보이고 있고 예술적인 측면에서 전통재료의 사용, 전통목조건축 제작과정, 치목과정의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건조기법, 각기 다른 문양초각의 의장 표현, 설계도면을 직접 그려서 시공하고 있는 특성을 보이고 있어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재언대목장님의 전수관등 향후 추진되는 일정에 대해서는 다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짞짞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