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안종환교장선생님께서 오늘 퇴임식을 하셨습니다.
전명식교감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중 그간 모든행사를 철두철미 준비하시게 했던 교장선생님께서 본인의 퇴임식을 준비하지 못하게 하셨다는 ...
전명식교감선생님께서 43년간의 교사양력등과 여러가지 업적을 말씀하시고 감사패전달등의 행사가 이여졌습니다.
홍정희운영위원장께서 교장선생님의 퇴임을 하늘도 슬퍼해 아침에 비가 내렸다는 첫인사후...사모님의 휼륭한내조로 오늘의 안종환교장선생님이 계셨다는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목이메여 마지막인사를 못하시던 교장선생님 모습도, 정문앞에 도열한 학생들과 선생님들 학부모님의 모습도 너무나 부럽고 감사한 광경이였습니다.
한직업으로 평생을 살고, 그 마지막모습을 아름답고 영광스럽게 마칠수 있는 교장 선생님의 모습이 너무 부럽고 그정성이 감사한 하루 였습니다.
충주대학교 입학사정관으로 출근지가 바뀌셨습니다.
그간 우리 목련장학회와 많은 동문들에 대한 사랑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안종환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