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잘지내십니까 아침에 메신저 쪽지를 확인하고 있는데 친구한테 쪽지를 하나 받았는데요 사는 게 편해져서나 또는 바빠서 주변을 돌아보지 못 하기도 했다고 그래서 안부나 물으려고 전체 쪽지를 보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이 글을 보는 사람도 주변 사람을 돌아보라는 내용이었는데요 그래서 선배님들이 생각났습니다 저번 모임 때 장학생들이 편지를 써서 어떻게 해 보자고 노종렬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것 같은데... 하여튼 간에 연락 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됩니다 아 여름도 그려려니 하니 벌써 다 지나가고 있네요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데 선배님들 모두 건강하게 잘지내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유정환 배상-
추신 범균이 동민이 병진이 혁주 이 글 보면 너희도 게시판으로 선배님들께 연락 좀 드렸으면 좋겠다 공부하느라 바쁘겠지만, 바빠도 해야 할 것은 해 가면서 하면 더 좋은 거 같다고 생각한다 너네들한테 연락해서 말하기는 무서워서 용기가 안 나는구나... 여튼 공부 열심히 해 주고 건강하게 지내고 추석도 잘보내고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범균이는 변비가 생길 수도 있으니 조심해라 나는 그 때 생긴 변비가 아직도 안 없어져서 고생을 하고 있어 추신이 너무 기네 그럼 안녕